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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폐증 유전자 HOXA1 | 조회수 |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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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현재까지 약 15개 가량의 유전자가 자폐증에 관여한다는 논리를 주장해왔으며 최근에 원인 유전자중 하나를 밝혀냈다. Rochester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자폐증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 이들 중 40%에서 조기 뇌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HOXA1 gene의 돌연변이(mutation)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niversity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autism research center의 책임자 Patricia Rodier는 자폐증이 발병하는 데에는 단 하나의 mutated gene을 부모 한사람으로부터 물려받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돌연변이유전자를 갖고있는 부모들은 왜 자폐증을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HOXA1은 조기 태아 뇌 발육에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미국에만도 400,000명 이상이 심각한 사회적 고립, 반복적인 행동, 의사소통 불능 등을 동반하는 이러한 뇌질환을 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