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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완동물에 이른 노출이 알레르기를 감소시킬 수 있어 | 조회수 | 2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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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도 이후 미국에서 천식의 빈도는 배 이상 증가하여 1천7백30만의 미국인들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매년 5000명이 사망한다.
그리고 수백만이 이 보다 더 가벼운 알레르기 질환으로 콧물, 안 질환 그리고 피부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을 받는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많은 부모들의 생각과는 달리, 고양이나 개와 함께 자란 아이들이 성장하여서는 알레르기와 천식을 앓을 가능성이 더 적다고 밝히고 있다.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의 Darryl Zeldin박사는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allergen에 대한 노출이 많을 경우 더 많은 알레르기 질환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나, 이러한 관념은 재평가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먼지 진드기와 애완동물의 비듬과 같은 자극물로 인하여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환자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노출을 줄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었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찍 애완동물에 노출 되는 경우 신체가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방어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동물에게 노출되는 것과 관련된 여러 연구를 시행한 Detroit, Michigan의 Henry Ford Health System의 연구진 Christine C. Johnson은 아이들이 동물에게 일찍 노출되는 것이 결과 적으로는 더 나을 수 있다고 하였다.
Georgia와 Michigan의 연구진들과 함께 실시된 Johnson의 연구에 의하면 1세의 연령 때에 둘 또는 그 이상의 고양이나 개에게 노출된 아동들은 7세가 되었을 때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다른 물질에 대하여 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833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기 추적하여 6-7년 후 그 중 473명을 검사하여 유아 때에 동물에 노출되었던 것이 커서 allergen에 관한 toleranc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결과는 지난 달 American Thoracic Society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다.
Johnson과 다른 연구원들은 그 주제가 매우 복잡한 만큼 신중할 것을 강조하였다.
Virginia 대학의 알레르기 연구 전문가 Platts-Mills 박사 또한 고양이 비듬에 대한 이른 노출이 천식의 위험을 줄인다는 것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모든 가정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으로 알레르기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하였다
Platts-Mills 박사는 New Mexico와 Virginia에서 12-14세 되는 소아 22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연구를 지난 3월에 발표하였다.
연구진들은 이러한 발견들이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과 일치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가설은 미국인들은 너무 "깨끗하게" 자라며, 이와 같이 주위환경에 오염물질이 없던 상황에서 면역 시스템이 allergy-inducing 물질에 노출 될 경우 과잉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