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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GG 유산균 우유: 아동 호흡기감염 예방 효과 | 조회수 | 2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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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아소 또는 보육원(day care centre)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호흡기와 소화기 질환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Probiotic bacteria의 단기간 사용이 rotavirus에 의한 설사의 심각성과 항생제와 관련된 설사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다.
Hatakka 등은 day care centre에 출석하는 1-6세 연령의 핀란드 어린이들 571명을 대상으로 GG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probiotic 박테리아가 포함된 우유를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나타나는 결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a double blind, randomised controlled한 실험을 7개월간 실시하였다.
이들 중 282(평균 4.67세의 연령)명은 probiotic 우유를 장기적으로 섭취하였고, 남은 289(평균 나이 4.4 세)명은 대조 그룹으로서 유산균 GG가 없는 일반 우유를 마셨다. 매일 섭취 량은 260ml로 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호흡기 및 소화기관의 증상이 지속되는 날의 수, 병 때문에 day care에 결석하는 경우, 전문가에 의하여 호흡기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와 항생제 사용 여부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Lactobacillus를 섭취한 그룹의 어린이들은 질병으로 인하여 day care에 결석하는 날이 더 적은 것으로 (평균 4.9일 vs 5.8일, 16% 차이, P=0.03)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 그룹에서 합병증 및 하기도 감염이 동반되는 호흡기의 상대적인 감염률이 약 17% 가량 감소하였으며, 19%의 상대적인 항생제 사용률의 감소가 있었다.
본 연구에 의하면 Lactobacillus GG가 들어있는 우유를 장기간 섭취 할 경우 이의 영향은 미세하지만 일반 우유보다 일관성 있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연구진들은 "연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감염 발생률과 보육시설 결석률이 10-20%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은 보건 및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미국 터프츠 의과 대학의 왱키 박사는 "현재까지 나타난 자료에 따르면 probiotic 박테리아가 감염 위험이 높은 아이들의 호흡기 감염 및 설사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