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연중무휴/야간진료실시
제목 | 소아 난청: 큰소리에 놀라지 않고 불러도 반응 없고..... | 조회수 | 2038 |
---|---|---|---|
소아난청: 생후 1년內 치료를 * 어린이 난청 얼마나 발생하나 선진국에서는 신생아 난청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홍보가 이뤄져있으며 국가적으로 조기진단 시스템이 확립돼 생후 1년 이내에 난청어린이를 발견해 청각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 조기발견이 중요 신생아의 경우 태어날 때 말초청각기관은 충분히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뇌에서의 청각신경전달로는 발달되지 않은 상태다. 청각신경전달로는 음악이나 목소리 같은 외부 소리 자극이 있을 때 뇌안에서 신경망인 시냅스 연결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발달하게 된다. 청각기능은 생후 2년동안 얼마나 많은 말소리를 듣는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출생 후 첫 1년 동안에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면 청각신경전달로의 형태적, 기능적 발달에 지장을 받는다. * 조기진단 이렇게 신생아의 경우 난청 여부를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난청 고위험군 신생아 뿐 아니라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 치료 어떻게 하나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내이로의 전달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로 중이에 질환이 있거나 선천성 또는 후천성 기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존재하는 혼합성 난청의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또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난청은 유전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임신초기 풍진이나 기타 바이러스 감염, 산모가 특정 약물을 복용한 경우, 분만시내이나 뇌 손상 등으로 발생한다. 이 경우 대부분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선천성 난청의 60%는 말을 못하게 되는데 이를 농아라도 한다. 후천성 난청은 뇌막염, 홍역, 중이염 등이 원인이다. 하지만 고도난청의 경우 인공달팽이관(와우)을 귀에 이식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인공 달팽이관은 소리를 전기로 바꿔 청신경에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 난청 위험도가 높은 신생아 ※ 어린이 난청 주요 증상 (생후 3-10개월 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