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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수영장과 관련된 감염질환에 대한 경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3년전 애틀랜타의 Six Flags White Water 수영장에서 E. coli에 감염되어 2명의 아동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는 수영장과 관련된 감염질환에 대하여 보호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운동을 시작하였다.

 

CDC의 Sean Kaufman씨는 많은 보호자들이 수영장에서 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며, 염소(chlorine)로 처리된 물은 안전하다고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항상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cryptosporidium은 염소 처리된 물에서도 1주간 가량 생존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미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에서 얻은 질환으로 인하여 아프거나 사망하였는지에 관한 정확한 자료가 없다.

 

CDC에서는 1989년도부터 1998년도까지 10,000 사례의 설사질환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관계자들은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구 하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안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White Water에서는 아기휴식처를 업그레이드시켜 샤워 시설과 위생 용액을 비치해두고 있으며, 주의사항으로는 보호자들에게 아동들의 기저귀를 반듯이 정해진 장소에서만 갈아주도록 하고있다.

 

어떤 보호자들은 수영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이들은 방수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며, 대소변물질이 물에 노출되게 된다.

 

CDC에서는 기저귀를 수시로 점검하며, 화장실을 사용한 후 손을 청결하게 하고, 수영장 물을 삼키지 말고, 설사를 하는 동안에는 수영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수영장 관리인들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여도 궁극적으로는 사용자들이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CNN Medical 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