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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소아에게서도 흔한 질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아에서의 두통, 특히 편두통은 실재적이고도 유력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Ohio, Cincinnati의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에서는 두통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으러 내원한 8-18세 연령의 아동들 57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최소한 한 달에 15일간 두통이 있는 경우를 만성 두통(chronic daily headache)으로 정의하였고, 대상 아동 577명 중 ⅓이상이 chronic daily headache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그룹 중 ⅓이상은 매일은 아니지만 잦은 두통을 호소하였으며, 44%가 매일 두통을 앓았으며, 20%가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렸다. 그리고 최소한 한 달에 15일간 두통을 호소하는 환아 중 92%가 편두통(migraine)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Migraine은 vascular headache로서 두통이 소아에서는 약 2-3시간 동안 그리고 성인에서는 12시간 가량 지속된다.

 

Migraine이 있는 대다수의 소아들은 부모로부터 이러한 경향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많은 남아들이 adolescence로 접어들면서 호전되는 반면, 여아에서는 주로 호르몬 영향에 의하여 증가율을 보인다.

 

본 논문은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the journal Neurology에 기재되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두통은 소아에서 2번째로 흔한 두통이다. 때로는 생활방식 또는 행동에 변화를 줌으로서 이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대다수의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두통을 치료하기 위하여 진료실을 찾기보다는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약들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ibuprofen 또는acetaminophen과 같은 약물로 치료받은 후 "rebound" headache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National Headache Foundation의 자료에 따르면 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처방전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약들을 구입하는 데에 미국에서만 년간 약 40억 달러를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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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Medical 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