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과 천식 또는 eczema의 과거력이 있으면서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들은 먹는 음식을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Canada에서 모유 먹이는 건강한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땅콩의 단백질이 모유를 통하여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allergen에 대한 조기 노출은 유아에게 치명적인 땅콩 알레르기를 발현시킬 수 있다. 

*심한 음식 알레르기의 약 90%는 다음 8가지 음식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S. FDA): 

땅콩
계란
우유 및 유제품
밀
견과 -tree nuts- ( 호두, 개암, 밤, 아몬드 등)
콩 (soy)
생선
갑각류(굴, 새우 등)

Ontario, Toronto 대학의 St. Michael's병원의 연구진들은 부모들 중 하나 또는 양쪽 모두가 천식, eczema 및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과거력이 있을 경우에 아이는 땅콩에 알레르기를 나타낼 가능성이 많다고 하였다. 

이들은 이전부터 유아들이 땅콩에 감작되는 숨겨진 루트로 모유수유를 의심해 왔고, 모유수유를 하는 21에서 35세의 여성들에게서 시행한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해 주고있다.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들에게 땅콩을 섭취하도록 한 후에 이를 모유에서 측정한 결과 35명 중 11명에서 땅콩의 산출물이 검출되었다. 이들 중 10명에서는 섭취 후 2시간 내에, 그리고 나머지 한 명에서는 6시간 내에 검출되었다. 

모유를 통하여 땅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고 해서 이들이 후일에 땅콩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본 연구의 책임자 Peter Vadas 박사는 알레르기는 주로 조기 노출에 의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는 땅콩 또는 이의 산출물을 피할 것을 권장하고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