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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미만 어린이의 TV시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AAP)에서 새로운 방침으로 만 2세미만의 어린이들에게 TV 시청을 삼가 하도록 할 것을 권유하고있다.

 

TV 방송 중에는 아이들에게 권장할만한 프로그램도 있다. 그러나 조기 뇌발육에 관한 연구 결과 2세미만의 아이들은 건강한 뇌 발달과 적절한 사회, 정서 그리고 지적 발달을 위하여 부모 및 다른 보호자들과의 직접적인 상호 영향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AAP 새로운 지침에는 그밖에도 어린이에게 모든 전자매개체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며, 아기 돌보는 장치(electronic baby sitter)와 같은 것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소아과 의사들은 진료시 전자매개체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여 매개로부터 받는 나쁜 영향을 줄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개체의 잠재적인 영향을 잘 알고 이런 것들에 대한 아동의 노출을 바르게 가이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AP에 의하면 통신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모든 메시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통신 메시지는 세상을 이해하는 관찰력을 예리하게 해주고,
개인마다 이를 해석하는데 차이가 있으며,
대중 통신에는 경제적인 세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도록 할 수 있다고 하였다.

 

AAP는 통신에 관한 교육은 매개체에 노출되는 부정적인 측면으로부터 아동들이 덜 취약하게 한다고 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폭력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어린이들이 매개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에는 폭력을 덜 수용하거나 난폭한 행동이 줄었다고 하였다.

 

캐나다, 영국, 호주 그리고 남미의 몇 개국에서는 통신매체에 관한 교육과목을 성공적으로 학교 교과 과정에 추가하였다.
통신매개체에 관한 올바른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고 듣는 수많은 유해한 통신 메시지와 맞서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이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신산업의 책임을 가볍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AAP는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