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보호자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잘못된 인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한 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보호자들이 예방접종을 많이 하는 것이 그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상실케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에서 1600명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이들 중 약 25%가 자신들의 자녀들이 너무나 많은 종류의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또한 소아마비, 홍역, Hib에 의한 뇌수막염 등의 유행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부모들은 예방접종을 다소 과소평가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Measles vaccines이 autism과 관계가 있으며 hepatitis B vaccines은 multiple sclerosis와 상관 관계가 있다는 등의 잘못된 생각들을 갖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는 Internet을 통한 잘못된 정보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보호자들이 예방접종을 소홀히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로 인하여 그들의 자녀와 지역사회가 전염성 질환의 유행에 노출 되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이 연구의 책임자 Dr. Bruce Gellin은 말하였다.

소아마비가 미국에서는 사실상 근절되었으나 Africa와 India의 몇몇 지역과 같은 곳에서는 아직도 위협 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