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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소아 행동에 부정적 영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21

TV 시청, 소아 행동에 부정적 영향 

Ankara에서 Ozmert E 등의 보고에 의하면 TV 시청이 소아 행동평가에서 행동장애 스코어는 높이는 쪽으로 연관성을 가지며 올바른 행동의 스코어는 낮추는 쪽으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연구들이 소아 TV 시청과 공격적 행위, 비행, 학업 미달, 영양 문제, 사회적 문제 발생의 관계에 대해 조사해왔으며, Ozmert 등은 TV시청 시간과 소아 행동과 연관 시켜 검토하였습니다.

소아행동평가 목록(child behavior checklist-CBCL)은 4-16세 소아의 행동문제와 사회적으로 합법적인 또는 적합한 행동을 측정하는 데에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부모의 보고를 근거로 하며 다양한 행위의 특징에 따라 몇 개로 세분화됩니다.

연구진들은 연구 목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반을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낮은 지역에서 선정한 2, 3,학년 689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행동평가 목록과 매일 소아의 TV시청 시간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료 분석을 위해 대상 아동들을 TV 시청 시간에 따라 3 그룹(하루< 2시; 하루 2-4시간; 그리고 하루> 4 시간)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TV 시청 시간은 사회적, 학업적 성취에 있어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TV 시청시간은 소아행동평가 목록에서 사회적인 문제, 사고에 있어서의 문제 , 주의력 부족, 비행과 공격적인 행동 등의 부정적인 스코어를 높이는 쪽으로 연관성을 보였으며; 남자, 연장자,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의 소아에서 TV 시청으로인한 더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TV 시청과 행동장애는 양방향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 되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동장애를 가진 소아는 TV를 더 오래 보는 경향이 있고 TV 시청은 행동장애에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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