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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위-식도 역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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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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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위-식도 역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영아 위-식도 역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일본 Miyazawa, R 등에 의해 보고되었다. 연구진들은 생후 1, 4, 7, 12개월에 건강 검진을 위해 외래를 방문한 921 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영아들의 어머니에게 위-식도 역류 증상에 대해 질의하였고 한번 이상의 역류를 보인 경우 자세한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재태기간이 35주미만의 영아와 만성적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영아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한번 이상의 위-식도 역류 현상은 1개월에서 47.1% 보고되었고 4개월에는 28.8%, 7개월에는 6.4%, 12개월에는 0%로 줄었다. 3번 이상의 위-식도 역류 에피소드를 가진 영아도 동일한 패턴을 보였다(1개월에서 14%, 4개월에는 11.4% , 7개월에는 2.6% 그리고 12개월에는 0%). 이러한 위-식도 역류 현상을 보이는 영아들 중 성장부진, 식도염, 만성호흡증상 등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출생에서 3개월까지의 체중 증가는 위-식도 역류의 강도에 관계없이 동일하였다. 위-식도 역류와 우유알러지와의 관계에 대한 예전의 보고가 있기 때문에 연구진들은 모유 수유아와 우유 수유아의 위-식도 역류 빈도를 비교하였으나 양 그룹간에 위-식도 역류 위험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영아의 수유 후 자세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역시 수직 자세와 수평 자세 사이에 위-식도 역류 발생에 대한 차이는 없었다. 몇몇 선진국에서 위-식도 역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유병률에 대한보고는 있었으나 일본에서 실시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인자는 찾아볼 수 수 없었다. 본 연구결과 다른 지역과 같이 위-식도 역류가 일본 영아에서도 흔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절로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료를 결정하거나 치료의 결과를 평가할 때 이러한 위-식도 역류의 자연 경과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PedNews Compliments of ENDOC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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